본도르드 :
'여정의 끝에 무엇을 선택하고 끝맺을지 그것을 결정할 수 있는 건 도전하는 자 뿐입니다.'
라이자 나레이션 :
'여정의 끝에 무엇을 선택하고 끝맺을지 결정하는건 어비스 혹은 그에 도전하는 자들 뿐이다.'
▍본도르드가 인간 찬가와 인간 중심의 가치관을 가졌음을 알 수 있다.
▍본도르드는 어비스의 자연 (탐굴가의 가치) 를 파괴하면서 앞으로 전진하며, 어비스의 법칙 (객관적인 진리) 을 거스르려하는 (절계행에서 돌아오는것을 연구하는) 어비스의 침략자 + 인간 절대 주의 사상을 가졌다고 추측 가능 하다.
결론 : 즉, 본도르드란 캐릭터는, 어비스(종교이자 전설)를 믿고 긍정하며 경이롭게 받아들이되, 동시 그 속에서 인간의 발전을 막아서는 진리와 가치를 부수고 나아가야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물 임. 이 사상은 철학자 니체가 종교(신)를 바라보는 시선과 비슷 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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